자료실 · 참여작

New Walking - Feel at Ease

2009.09.18 · 리더작

2009년 9월 18일 발매

New Walking

이선경 - 보컬

김지혜 - 피아노

김봉관 - 베이스

곽지웅 - 드럼

Session Musician

Acoustic Guitar - 조정치

Electric Guitar - 정재필

Percussion - 이성일

Tenor Sexophone - 임달균

Violin - 양유진

Staff

Executive Producer - New Walking

Co-Producer - 정준혁

Recording - Studio Ho! , Eastern Sound

Recording Engineer - 임달균, 장태성, 김기란, 박문수

Mixing - Headbang Studio 김대현

Mastering - 정준혁

Design - hum1979


New Walking은 2005년 나의 군 제대이후 서울재즈아카데미 선후배들의 연락을 받고 합류 한 밴드다. 여성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이 네명의 구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밴드 구성원은 계속 바뀌다 위의 멤버로 앨범까지 발매 하였다.

나윤선님이나 잉거 마리 등 팝을 재즈사운드로 편곡하는것에 많은 매력을 느꼈었고, 또 당시 심취한 아프로큐반 리듬도 곡에 입혀보려는 시도도 있었다. 사실 지금 들으면 많이 어색하고 작위적이지만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앨범을 내보자는 시도를 결국엔 해낸것이 지금봐도 참 잘했다 생각한다.

녹음은 주로 임달균 선생님의 자택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는데 임달균 선생님이 직접 레코딩엔지니어까지 맡으시다 나중엔 섹소폰까지 연주해주셨다. 지금 생각하니 받은 도움에 비해 말도 안되는 페이를 드렸었는는데 아마 후배들 돕는 마음으로 고생을 자처하신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2~3년동안 곡들을 계속 만들며 광화문에 위치한 케이티아트홀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연주를 했었는데, 그 기간동안 만들어진 편곡과 밴드 공금으로 제작을 했다. 당시에 일찌감치 1인 음반사를 운영하던 정준혁 - 어마어마한 기타리스트이자 밴드리더, 그리고 한국 음반사에 전무후무한 60곡 앨범을 180g LP 6장에 발표한 나의 친구 Jimmy Strain을 검색하시라 - 에게 마스터링과 발매를 맡겼다.

남의 음악을 반주하는 것도 능숙하지 않은 시기였는데 뭐든 해보자며 또래 친구들 넷이서 직접 음반을 만들다 보니 어이없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대현형님, 태성형님, 박문수 엔지니어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도움덕에 무사히 발매까지 해냈다. 편곡, 연주, 음향등등 아쉬운 부분들이야 분명히 있지만 그런것들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온갖 실수에도 멈추지 않고 발매까지 해낸게 지금으로선 오히려 대단하다 생각된다. 계속 발전시켜나갔다면 분명히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밴드였는데 후속작 발표와 활동을 지속하지 않고 당시 나의 사정으로 팀을 관둔것이 어리석은 결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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